IPO 뜻 절차 알아
- 안쓸신잡
- 2021. 9.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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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이어진 공모주 청약이 지금까지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용히 장사하던 기업이 왜 갑자기
공모주를 발행해서 자금을 모으려고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기업공개, IPO 뜻
IPO(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
기업의 주식 및 경영 내용을 공개한다는 의미로
비상장기업이 유가증권시장(KOSPI)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그 주식을 법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주식을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팔고
재무내용을 공시하는 것을 말함
그러면 왜 기업은 IPO를 하는 걸까요?
이유는 바로
돈!!, 투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예들 들어 볼게요
여러분이 작은 회사를 지인 3명과 함께 1억씩
투자해서 자본금 3억 원으로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돈을 모아서 설립한 회사의 지분은 각자가
30%씩 지분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가지고 있는 지분의 가치를
권리화한 것이 바로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운영자금이
떨어질 수도 있고, 신제품 개발을 위해 개발비가
필요하거나, 공장 증설을 위해 자금이 필요할 때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를 받게 됩니다.
투자설명회를 통해서 처음에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약정서를 체결하고 투자를 받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특정인(개인, 법인)에 한정된 투자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더 많은 자금의 조달이 필요하는 경우
원래의 주주가 가지고 있던 주식을 내놓거나
새로 주식을 만들어서 일반인들에게
우리 회사의 주식을 주고 투자금을 모으게 됩니다.
여기에서 주식을 공모하는 2가지 방법이 나옵니다.
바로 구주매출과 신주발행
[구주매출]
기존 주주가 가진 주식을 내놓는 경우
[신주발행]
새로 주식을 만들어 공모하는 경우
암튼, 이렇게 기업공개를 통해서 기업은
자금을 조달하게 되고,
청약에 참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해당하는
주식을 받게 됩니다. 투자가 일어나는 거죠
여기까지가 IPO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IPO는 어떤 절차를 가지고 진행될까요?
기업공개, IPO 절차
1) 대표주관사 선정
증권 인수업무규정에 따라 상장예비심사청구
2개월 전까지 대표주관사를 선정함
대표주관사를 통해 IPO를 위한 각족 사항 점검
2) 기업실사
상장예비심사 전까지 기업실사
상장 관련 다양한 이슈를 사전에 검토 및 보완
자본금 증자 등 수행
3) 상장예비심사 청구(신청)
거래소 상장심사팀에서 상장 적정성 심사
심사과정은 약 2개월 소요
4)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를 위해 금융위에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의 적정성 등 심사
제출일로부터 15 영업일 경과 후 효력 발생
5)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
기관투자대상으로 사전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공모가 범위에서 공모가 최종 확정
6) 청약 및 납입
대표주관사 등을 통해서 일반투자자 청약
및 증거금 납입, 배정, 환불 진행
7) 상장 신청 및 매매개시
거래소에 최종 상장 신청 제출
신청 후 약 5영업일 이내 매매개시
IPO 뜻 절차 요약
[뜻]
기업의 주식 및 경영 내용을 공개한다는 의미로
비상장기업이 유가증권시장(KOSPI)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방법과 절차
[절차]
주관사 선정 - 기업 실사 -상장예비심사 -
증권 신고서 - 수요예측 - 공모가 확정 -
청약 - 상장 순서
이상 IPO 뜻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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