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best 8가지 알려드립니다.
- 안쓸신잡
- 2023. 3. 3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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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인이 폐암 관련 검사를 받았습니다.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보통 원인은 흡연이 많은데, 지인은 담배를 피우지도 않았거든요.
그럼 폐암 초기증상은 어떤것이 있는지, 또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다양한 정보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폐암은 특히나 꾸준하게 흡연해온 남성들에서 발병률이 매우 높은 병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꼭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주변 여건 등 각종 환경적인 인자의 영향과 간접흡연으로 흡연하지 않은 여성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추세입니다. 우리가 이미 몸에서 이상한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수술하기 늦은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매우 높은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쉽게 느낄수 있는 폐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볼게
1. 걸걸하게 쉰 목소리
먼저 가장 큰 증상으로는 쉰 목소리입니다. 소리를 지르지 않았는데도 목에서 쉰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죠. 왜냐하면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이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할 경우 성대에 마비로 인해 목소리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2. 호흡 곤란
폐는 우리 몸에서 호흡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래서 폐암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것 중에 호흡곤란 증상이 있어요. 폐암으로 인해 흉막삼출,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생기거나 암 덩이가 커질 경우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난다.
3. 기침
매일 우리는 기침을 합니다. 기침을 그냥 하는 사람도 있고, 가슴속부터 뭔가 끓어오르는듯하게 목소리를 내며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죠. 흔하게 하는 기침이 폐암 초기증상일 것을 상상해 보셨나요? 컥컥하는 일반적인 기침은 폐암 환자의 약 80%에서 호소할 정도로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폐암 초기증상입니다. 그만큼 가장 기초적인 증상이죠. 평소 잔기침을 많이 하거나 흡연할 경우 폐암을 의심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침을 자주 많이 한다면, 한 번쯤 폐암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4. 극심한 허리통증
폐암이 뇌에 전이되면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며, 드물게는 간질과 악액질(고도의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구토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주 구토와 두통이 수반된다면, 폐암 초기증상일수 있습니다.
상대정맥증후군이란 상대정맥 주위에 폐암이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할 때 생기는 증상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겨 머리와 팔이 심하게 붓거나 호흡곤란이나 가슴 정맥 돌출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6. 뼈 통증과 골절
만약 우리가 폐암 초기증상을 놓쳐서, 폐암이 뼈로 전이될 경우 해당 부위에 극심한 통증과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되기도 합니다. 즉, 넘어지거나 부딪힌 적이 없는 외상없는 골절이 유발되기도 하죠. 그만큼 극심하게 기침을 하거나 뼈로 전이된 악성 종양으로 인해 뼈가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7. 피가 섞인 가래 기침
제 지인은 기침을 할때, 자주 피가 나와서 병원에 갔던 케이스입니다.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나 피를 뱉어낸다면 폐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냥 지나치면 암이 더 전이될 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으로 피가 섞인 가래 기침을 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봐야 합니다.
8. 급격한 체중감소
조금씩 먹고 특별히 다이어트를 한 것도 아닌데 특별한 원인 없이 6개월 내에 10kg 이상체중이 줄거나 체중의 10% 이상이 감소했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암의 증상이 바로 이 체중감소입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잘 먹던 사람도 갑자기 입맛이 없어지고 식욕이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죠. 그럼 영양소의 불균형으로 인해 급속도로 살이 더 빠져서 사람 얼굴이 휑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폐암은 무서운병입니다. 증상 역시, 객혈, 호흡곤란 그리고 쉰 목소리가 관찰되기도 하고, 흉통은 날카롭거나 찌르는 듯하거나 압박하는 느낌 등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그냥 폐암인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몸속에서 한참 암이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폐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폐암은 폐에 악성 종양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원인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바로 "흡연"입니다. 실제로 폐암의 약 85%는 흡연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기도 해 가족력이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암으로 힘들어하셨을 경우, 유전에 의해서 다시 자식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가족력이 없는 일반 사람보다 폐암의 발병위험이 2~3배 정도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폐암을 의심할 수 있는 폐암 초기 증상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입맛이 감소하고, 전신 위약감이 생기는 증상이죠.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체중이 갑자기 감소합니다. 따라서 의도적인 감량 등의 원인 없이 평소 체중의 5% 이상의 체중 감소가 있다면 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 폐암이 생긴 부위에 따라 특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를 테면 암세포 덩어리가 식도를 압박하는 경우에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울 수 있고, 발성에 관여하는 신경을 침범하면 쉰 목소리가 나기도합니다. 또한 폐의 윗부분에 암세포가 위치한 경우에는 어깨나 팔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통 기침이나 객혈과 함께 이런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혈액 검사나 가슴 부위 X선과 CT 촬영, 조직 검사 등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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